<p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br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i>제가 기생충을 재밌게 봤는데, 혹시 다른 영화는 뭐 없을까요?</i></span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40c9aedbe50d05b8c2289d23a08b78a6.jpg" alt="1592145135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489465" title=""><br><br><br></p><p>기생충을 재밌게 보셨군요. 평소 한국 품종을 선호하시는 건 압니다만, 2020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증한 다른 빈티지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 물론 확실히 인증 받은 기생충을 재밌게 보셨다면, 다른 작품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. 직접 맛을 본 네 가지 작품 중에서 가볍고 스위티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부터 시작해서, 중후하고 드라이한 작품을 골라 놓았으니, 한 번 보고 가시죠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f3ea815eebf81acf2df3b077752e2bcd.png" alt="6DVBiV3o5OWWgKyyQwYISu.pn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495074" title=""><br><br>2019년에 카에 뒤 시네마에서 선정한 10개의 작품들입니다. 물론 손님께서는 충분히 알고 계셨겠지만, 1위의 작품을 스스럼 없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만, 2위로 선정된 기생충을 보셨다면, 언제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. 여기 10가지 작품 중에서 제가 추천드릴 영화가 보이는 군요. 아이리시맨과 조커가 그렇습니다. 이 작품들은 드라이하면서도,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작품이죠.</p><p><br></p><p><a class="ytp-share-panel-link ytp-no-contextmenu" target="_blank" href="https://youtu.be/oKurZkEzQII" rel="noopener">
https://youtu.be/oKurZkEzQII</a></p><p><br>맨 처음은 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아이리시맨</b></span>입니다.2019년 11월에 나온 이 영화는 미국에서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주제로 만들어졌죠. 원작인 찰스 브랜드 작가의 논픽션인 <I Heard You Paint Houses> 를 원작으로 삼았습니다. 영화 초반에도 나오듯이, </p><p>"자네가 페인트칠을 잘 한다던데....." </p><p>라는 대사가 나오죠. 이 의미는 '히트맨' 즉, 청부살인업을 의미하는 것이지요. </p><p><br></p><p><br></p><div><div style="UO5pLG:355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641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bd6ae8ca2fb4d156c761569efcd900c.gif.thumb.jpg" id="avideojs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bd6ae8ca2fb4d156c761569efcd900c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br><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51632e2988f4ecf7dc23b19afb96d1c4.jpg" alt="image_readtop_2019_966486_15742376543984116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08880" title=""><br><br>마틴 스콜세지는 워낙 검증된 감독이기도 하고, 같이 배우들의 면목을 보게 된다면 더욱 이 작품에 흥미가 생길 지 모르겠네요. 로버트 드 니로, 조 페시, 하비 카이텔까지. 만약 손님께서 70년대 ~ 90년대의 영화를 즐겁게 보셨다면, 아이리시맨만큼 중후한 맛을 느낄 작품은 없을 겁니다. 게다가 조 페시 같은 경우에는 은퇴했다가 이 영화로 9년 만에 복귀했다고 하네요. 더욱 인상이 깊지 않습니까?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6a61e82df52b92a5c1a858f63fc69c7.jpg" alt="401a0b9f40274262a1f485a5c852b93d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12057" title=""><br><br>하지만 이렇게 중후하고, 드라이한 작품을 즐기시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, 더 가볍고 유쾌한 영화를 보는 게 좋죠. 심지어 러닝타임이 아주 긴 작품이라 시간을 두고 맛을 보셔야 하니까요. 적어도 3시간은 있어야 이 영화의 맛을 아실 겁니다. 만약 손님께서, 드라이하고 무겁게 내려 앉으면서도 거장의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이리시맨의 제격입니다. </p><p><br></p><p>다른 작품을 볼까요, 앞에서 추천드린 아이리시맨과 비슷한 맛을 가진 영화를 소개 드리겠습니다. 조금 더 정신 나가고, 암울한 영화지만요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39dabdbdf42eab0775763a89d7dae162.jpg" alt="5570fd1083d5a897953712d1d6e7c64f737908c13d969e68045cb0600069716ec699991085e6eaf3f5baf716313284825f3662498528bf06b29996c1fe3f8b3daeaae6b8a768ff81aa75e7a9c02b78a3a719b30746b768b448f90019a135b857bee7e8a91085c566a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18529" title=""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조커</b></span>입니다. 토드 필립스 감독의 작품이죠. 하지만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렇게 긴 말이 필요하지 않겠군요. 워낙 재밌게 즐기신 분들이 많으시니까요.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고,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노미네이션 11개 부문에 오르기도 했기 때문이죠. 국내 관객 수도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, 520만명이 이미 조커를 맛 보고 가셨죠. </p><p><br></p><p>
https://youtu.be/5jKxSmqWyP8<br></p><p><br></p><p>물론 조커라는 캐릭터 자체가 '광기'이고, 그 전에 자주 등장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. 특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은 히스 레져의 조커와는 다른 매력의 광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 물론 그 기반에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실력이 있겠지만요. 다만 조커를 보고서 느끼는 맛이 호불호가 갈릴 수 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군요. 불호인 손님들께서는 역겨웠다, 보기 불편했다, 심하게는 사회 부적응자라고 말씀하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. 그래도 광기와 같은 드라이하고 어그레시브한 영화를 즐겨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, 조커로 한 번 시작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.</p><p><br></p><p>다음에는 너무 드라이한 영화만 골라냈으니, 밝은 작품들로 넘어가봅시다. 드라이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도 자주 찾아오시지만, 가볍고 스위티한 맛을 즐기시는 손님들도 자주 오시니까요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024dfa7887bc213e78ee3a796a74e973.jpeg" alt="다운로드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35389" title=""><br><br>바로 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조조 래빗</b></span>입니다. 앞에서 소개드린 두 작품과는 다르게, 유쾌하고 가벼운 작품입니다. 물론 그렇게까지 쉽고 가볍게 볼 작품은 아니겠지만요. 이 작품은 어린 아이가 나치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부터 패망하기까지의 시간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고 싶군요. 그 이상을 이야기하자니, 직접 보는 재미를 뺏으면 안 되니까요. 그저 어린 아이의 상상 속에 사는 히틀러와 집에서 나타난 유대인으로 인한 이야기라고 해두겠습니다만, 유쾌하면서도 스위티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이 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.</p><p><br></p><p><div><div style="UO5pLG:45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70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e2bee2d83654374cad13916cf6780d0a.gif.thumb.jpg" id="avideojs2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e2bee2d83654374cad13916cf6780d0a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70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70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thumb.jpg" id="avideojs3" adata-setup='{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br><p><p>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인 조조의 어머니로 나옵니다. 스탈렛 요한슨은 동년에 나온 결혼 이야기에도 출연하게 되어서, 여우 주연상과 여우 조연상 동시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죠. 연기도 매우 인상 깊으니 한 번 집중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 이 영화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는 마블 품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'토르 : 라그라노크'를 감독하기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. 와이티티 감독이 심지어 히틀러까지 나오기도 하죠. </p><p><br></p><p>
https://youtu.be/po3Gz3-lFmc</p><p><br></p><p>만약 와이티티 감독의 유쾌함과 가벼우면서도, 우화가 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는 분들은 이 작품을 한 번 맛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군요.</p><p><br></p><p>마지막으로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한 번 보도록 하죠. 이것 또한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, 전쟁 영화라는 소재 자체가 그렇게 유쾌하거나 가벼운 작품은 아닙니다. 손님께서 전쟁 영화를 한 편 정도 보시겠다 싶으시면, 추천 드리겠습니다. 심지어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 아니겠습니까?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579e9dc7a83f81f70f32a8d1339a90b.jpeg" alt="다운로드 (1)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47424" title=""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1917</b></span>입니다. 이 작품은 샘 멘데스가 감독을 했습니다. 포스터에서 보시다시피 007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죠. 스카이폴과 스텍터를 맡은 경험이요. 무엇보다 전쟁을 소재로 삼은 영화 중에서 이 작품을 인상 깊게 느낄 부분은 아마 하나의 롱테이크 처럼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. 물론 롱테이크를 오래 가져가면 가져갈수록,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쟁이라는 특성 상 롱테이크를 지루하게 여기실 시간도 없을 수도 있으십니다. 개인의 차이죠.</p><p><br></p><p><div><div style="UO5pLG:25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54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thumb.jpg" id="avideojs4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p><br></p><p>이 급박한 장면이 사실 뒤에서 실제 폭탄을 터뜨렸다군요. 일종의 안전 장치는 다 해놓았지만, 어느 정도의 실제로 파편이 튀었다더군요. 저기 뒤에서 뛰는 사람들은 감독을 욕했을 겁니다. 전쟁 영화의 서사나 스토리는 특별하다고 내세우진 않겠습니다만, 전쟁 영화에 흥미를 가지시는 분들이나, 롱테이크로 찍힌 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맛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. 혹시 이런 종류에는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1917 보다는 다른 영화를 맛 보시는 선택도 나쁘진 않습니다. </p><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cebde08f7b29bcfacfde8c37c499a135.jpeg" alt="DL7pysZUIAAC4li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66189" title=""><br><br></p><p>물론 영화라는 게 호불호에 따라서 달라지는 작품들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2020년 아카데미에서 노미네이트 될 정도면 어느 정도 인증을 받은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죠. 평소에 한국 품종을 즐기시는 건 압니다만, 2019년 빈티지는 수작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라서, 이 중에서 아무거나 맛을 보셔도 괜찮으실 겁니다. 손님께서는 이 네 작품 중에서 취향에 맞는 대로 골라 보시면 됩니다. 더욱 많은 작품들과 품종들이 준비되어 있는데......</p><p><br></p><p>"저, 그냥 계산할게요."</p><p><br></p><p>"그러시죠. 댓글? 아니면 포텐으로 하시겠습니까?"</p><p><br></p><p>"어..... 그냥 카드로는 안 될까요?"</p><p><br></p><div></div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cae2b241e3e0774e5fcd466fe7c02551.jpeg" alt="C5bc4EVU0AEjZbK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74177" title=""><br><br>"우리는 카드 결제 안 되는데?"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결론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1. 아이리시맨 - 범죄 스릴러, 중후한 맛과 드라이함, 매우 김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2. 조커 - 스릴러, 어그레시브함, 안 좋아하는 사람은 또라이처럼 보임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3. 조조 래빗 - 드라마, 가볍고 유쾌함, 취향 안 맞으면 조금 힘들 수 있음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4. 1917 - 전쟁, 호국 보훈의 달이라서 봄, 전쟁물이 다 그런 스토리라고 느낄 수 있음</b></span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- 사진들은 구글링을 해서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, 해연갤, 링크는 유튜브 링크입니다. </p><p>- 첫 연재물인지라, 다음 번에는 손님으로 쓸 사진을 구해서 써볼 생각입니다.</p><p>- 노잼이고, 뇌절이 많을 수도 있는데, 참고해주세요. ㅎㅎ</p><div></div>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<a href="https://minimaxfx.cafe24.com/" title="미니맥스">미니맥스</a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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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분 | | 제작년월 | |
제조사 | | 상태 | |
모델명 |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 | 지역 | |
연락처 | | 가격 | 만원 |
상호 | 0RYMS354 | | |
<p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br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i>제가 기생충을 재밌게 봤는데, 혹시 다른 영화는 뭐 없을까요?</i></span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40c9aedbe50d05b8c2289d23a08b78a6.jpg" alt="1592145135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489465" title=""><br><br><br></p><p>기생충을 재밌게 보셨군요. 평소 한국 품종을 선호하시는 건 압니다만, 2020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증한 다른 빈티지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 물론 확실히 인증 받은 기생충을 재밌게 보셨다면, 다른 작품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. 직접 맛을 본 네 가지 작품 중에서 가볍고 스위티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부터 시작해서, 중후하고 드라이한 작품을 골라 놓았으니, 한 번 보고 가시죠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f3ea815eebf81acf2df3b077752e2bcd.png" alt="6DVBiV3o5OWWgKyyQwYISu.pn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495074" title=""><br><br>2019년에 카에 뒤 시네마에서 선정한 10개의 작품들입니다. 물론 손님께서는 충분히 알고 계셨겠지만, 1위의 작품을 스스럼 없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만, 2위로 선정된 기생충을 보셨다면, 언제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. 여기 10가지 작품 중에서 제가 추천드릴 영화가 보이는 군요. 아이리시맨과 조커가 그렇습니다. 이 작품들은 드라이하면서도,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작품이죠.</p><p><br></p><p><a class="ytp-share-panel-link ytp-no-contextmenu" target="_blank" href="https://youtu.be/oKurZkEzQII" rel="noopener">
https://youtu.be/oKurZkEzQII</a></p><p><br>맨 처음은 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아이리시맨</b></span>입니다.2019년 11월에 나온 이 영화는 미국에서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주제로 만들어졌죠. 원작인 찰스 브랜드 작가의 논픽션인 <I Heard You Paint Houses> 를 원작으로 삼았습니다. 영화 초반에도 나오듯이, </p><p>"자네가 페인트칠을 잘 한다던데....." </p><p>라는 대사가 나오죠. 이 의미는 '히트맨' 즉, 청부살인업을 의미하는 것이지요. </p><p><br></p><p><br></p><div><div style="UO5pLG:355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641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bd6ae8ca2fb4d156c761569efcd900c.gif.thumb.jpg" id="avideojs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bd6ae8ca2fb4d156c761569efcd900c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br><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51632e2988f4ecf7dc23b19afb96d1c4.jpg" alt="image_readtop_2019_966486_15742376543984116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08880" title=""><br><br>마틴 스콜세지는 워낙 검증된 감독이기도 하고, 같이 배우들의 면목을 보게 된다면 더욱 이 작품에 흥미가 생길 지 모르겠네요. 로버트 드 니로, 조 페시, 하비 카이텔까지. 만약 손님께서 70년대 ~ 90년대의 영화를 즐겁게 보셨다면, 아이리시맨만큼 중후한 맛을 느낄 작품은 없을 겁니다. 게다가 조 페시 같은 경우에는 은퇴했다가 이 영화로 9년 만에 복귀했다고 하네요. 더욱 인상이 깊지 않습니까?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76a61e82df52b92a5c1a858f63fc69c7.jpg" alt="401a0b9f40274262a1f485a5c852b93d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12057" title=""><br><br>하지만 이렇게 중후하고, 드라이한 작품을 즐기시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, 더 가볍고 유쾌한 영화를 보는 게 좋죠. 심지어 러닝타임이 아주 긴 작품이라 시간을 두고 맛을 보셔야 하니까요. 적어도 3시간은 있어야 이 영화의 맛을 아실 겁니다. 만약 손님께서, 드라이하고 무겁게 내려 앉으면서도 거장의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이리시맨의 제격입니다. </p><p><br></p><p>다른 작품을 볼까요, 앞에서 추천드린 아이리시맨과 비슷한 맛을 가진 영화를 소개 드리겠습니다. 조금 더 정신 나가고, 암울한 영화지만요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39dabdbdf42eab0775763a89d7dae162.jpg" alt="5570fd1083d5a897953712d1d6e7c64f737908c13d969e68045cb0600069716ec699991085e6eaf3f5baf716313284825f3662498528bf06b29996c1fe3f8b3daeaae6b8a768ff81aa75e7a9c02b78a3a719b30746b768b448f90019a135b857bee7e8a91085c566a.jp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18529" title=""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조커</b></span>입니다. 토드 필립스 감독의 작품이죠. 하지만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렇게 긴 말이 필요하지 않겠군요. 워낙 재밌게 즐기신 분들이 많으시니까요.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고,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노미네이션 11개 부문에 오르기도 했기 때문이죠. 국내 관객 수도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, 520만명이 이미 조커를 맛 보고 가셨죠. </p><p><br></p><p>
https://youtu.be/5jKxSmqWyP8<br></p><p><br></p><p>물론 조커라는 캐릭터 자체가 '광기'이고, 그 전에 자주 등장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. 특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은 히스 레져의 조커와는 다른 매력의 광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 물론 그 기반에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실력이 있겠지만요. 다만 조커를 보고서 느끼는 맛이 호불호가 갈릴 수 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군요. 불호인 손님들께서는 역겨웠다, 보기 불편했다, 심하게는 사회 부적응자라고 말씀하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. 그래도 광기와 같은 드라이하고 어그레시브한 영화를 즐겨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, 조커로 한 번 시작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.</p><p><br></p><p>다음에는 너무 드라이한 영화만 골라냈으니, 밝은 작품들로 넘어가봅시다. 드라이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도 자주 찾아오시지만, 가볍고 스위티한 맛을 즐기시는 손님들도 자주 오시니까요.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024dfa7887bc213e78ee3a796a74e973.jpeg" alt="다운로드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35389" title=""><br><br>바로 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조조 래빗</b></span>입니다. 앞에서 소개드린 두 작품과는 다르게, 유쾌하고 가벼운 작품입니다. 물론 그렇게까지 쉽고 가볍게 볼 작품은 아니겠지만요. 이 작품은 어린 아이가 나치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부터 패망하기까지의 시간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고 싶군요. 그 이상을 이야기하자니, 직접 보는 재미를 뺏으면 안 되니까요. 그저 어린 아이의 상상 속에 사는 히틀러와 집에서 나타난 유대인으로 인한 이야기라고 해두겠습니다만, 유쾌하면서도 스위티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이 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.</p><p><br></p><p><div><div style="UO5pLG:45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70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e2bee2d83654374cad13916cf6780d0a.gif.thumb.jpg" id="avideojs2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e2bee2d83654374cad13916cf6780d0a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70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70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thumb.jpg" id="avideojs3" adata-setup='{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br><p><p>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인 조조의 어머니로 나옵니다. 스탈렛 요한슨은 동년에 나온 결혼 이야기에도 출연하게 되어서, 여우 주연상과 여우 조연상 동시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죠. 연기도 매우 인상 깊으니 한 번 집중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 이 영화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는 마블 품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'토르 : 라그라노크'를 감독하기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. 와이티티 감독이 심지어 히틀러까지 나오기도 하죠. </p><p><br></p><p>
https://youtu.be/po3Gz3-lFmc</p><p><br></p><p>만약 와이티티 감독의 유쾌함과 가벼우면서도, 우화가 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는 분들은 이 작품을 한 번 맛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군요.</p><p><br></p><p>마지막으로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한 번 보도록 하죠. 이것 또한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, 전쟁 영화라는 소재 자체가 그렇게 유쾌하거나 가벼운 작품은 아닙니다. 손님께서 전쟁 영화를 한 편 정도 보시겠다 싶으시면, 추천 드리겠습니다. 심지어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 아니겠습니까?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579e9dc7a83f81f70f32a8d1339a90b.jpeg" alt="다운로드 (1)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47424" title=""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1917</b></span>입니다. 이 작품은 샘 멘데스가 감독을 했습니다. 포스터에서 보시다시피 007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죠. 스카이폴과 스텍터를 맡은 경험이요. 무엇보다 전쟁을 소재로 삼은 영화 중에서 이 작품을 인상 깊게 느낄 부분은 아마 하나의 롱테이크 처럼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. 물론 롱테이크를 오래 가져가면 가져갈수록,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쟁이라는 특성 상 롱테이크를 지루하게 여기실 시간도 없을 수도 있으십니다. 개인의 차이죠.</p><p><br></p><p><div><div style="UO5pLG:250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540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thumb.jpg" id="avideojs4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p><br></p><p>이 급박한 장면이 사실 뒤에서 실제 폭탄을 터뜨렸다군요. 일종의 안전 장치는 다 해놓았지만, 어느 정도의 실제로 파편이 튀었다더군요. 저기 뒤에서 뛰는 사람들은 감독을 욕했을 겁니다. 전쟁 영화의 서사나 스토리는 특별하다고 내세우진 않겠습니다만, 전쟁 영화에 흥미를 가지시는 분들이나, 롱테이크로 찍힌 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맛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. 혹시 이런 종류에는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1917 보다는 다른 영화를 맛 보시는 선택도 나쁘진 않습니다. </p><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cebde08f7b29bcfacfde8c37c499a135.jpeg" alt="DL7pysZUIAAC4li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66189" title=""><br><br></p><p>물론 영화라는 게 호불호에 따라서 달라지는 작품들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 2020년 아카데미에서 노미네이트 될 정도면 어느 정도 인증을 받은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죠. 평소에 한국 품종을 즐기시는 건 압니다만, 2019년 빈티지는 수작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라서, 이 중에서 아무거나 맛을 보셔도 괜찮으실 겁니다. 손님께서는 이 네 작품 중에서 취향에 맞는 대로 골라 보시면 됩니다. 더욱 많은 작품들과 품종들이 준비되어 있는데......</p><p><br></p><p>"저, 그냥 계산할게요."</p><p><br></p><p>"그러시죠. 댓글? 아니면 포텐으로 하시겠습니까?"</p><p><br></p><p>"어..... 그냥 카드로는 안 될까요?"</p><p><br></p><div></div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5/4330174/663438891/2947486578/cae2b241e3e0774e5fcd466fe7c02551.jpeg" alt="C5bc4EVU0AEjZbK.jpeg (연재) 영화 추천 -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" data-file-srl="2947574177" title=""><br><br>"우리는 카드 결제 안 되는데?"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결론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1. 아이리시맨 - 범죄 스릴러, 중후한 맛과 드라이함, 매우 김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2. 조커 - 스릴러, 어그레시브함, 안 좋아하는 사람은 또라이처럼 보임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3. 조조 래빗 - 드라마, 가볍고 유쾌함, 취향 안 맞으면 조금 힘들 수 있음</b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>4. 1917 - 전쟁, 호국 보훈의 달이라서 봄, 전쟁물이 다 그런 스토리라고 느낄 수 있음</b></span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- 사진들은 구글링을 해서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, 해연갤, 링크는 유튜브 링크입니다. </p><p>- 첫 연재물인지라, 다음 번에는 손님으로 쓸 사진을 구해서 써볼 생각입니다.</p><p>- 노잼이고, 뇌절이 많을 수도 있는데, 참고해주세요. ㅎㅎ</p><div></div>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<a href="https://minimaxfx.cafe24.com/" title="미니맥스">미니맥스</a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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