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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

글쓴이 : KLBCu200 날짜 : 2021-03-15 (월) 16:40 조회 : 40
<div class="auto_media" style="UO5pLG:365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486" height="365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44f5a3e64cca661dc63f3840610b6b7.gif.thumb.jpg" id="avideojs1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, "controls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44f5a3e64cca661dc63f3840610b6b7.gif.mp4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br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누구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곤한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그 기회를 잘 알아채지 못하고 놓치는 사람이 많지만 반대로 그 기회를 잘 잡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이들이 많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그렇다면 제안하겠다. 당신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을 알고있다. 그러나 그때만 빛나고 사라진다면 이 제안을 받아들이겠는가?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여기 살바토레 스킬라치는 그 기회를 완벽하게 잡은 사나이다.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몰락한 불운의 사나이기도 하다. 그럼 지금부터 그의 일생을 살펴보자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ac4b4cc6d24ee60bba061b7b9a9d5233.jpeg" alt="살바토레 스킬라치.jpe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55365" title="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'AppleSDGothicNeo-Bold';"><font color="#252525" style="font-family:sans-serif;">살바토레 스킬라치(Salvatore Schillaci)</font></span></p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1964년생</p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포지션은 센터포워드</p><div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span style="font-family:'AppleSDGothicNeo-Bold';"><font color="#252525" style="font-family:sans-serif;"><br></font></span></div><div><b>클럽 경력</b></div><div><b><br></b></div><div>1982-1989 메시나 : 219경기 61골</div><div>1989-1992 유벤투스 : 90경기 26골</div><div>1992-1994 인테르 : 30경기 11골</div><div>1994-1999 주빌로 이와타 : 78경기 56골</div><div><br></div><div>이탈리아 컵 1회우승</div><div>유에파컵 2회우승</div><div><br></div><div>국가대표 경력</div><div><br></div><div>1990-1991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: 16경기 7골</div><div><br></div><div>1990월드컵 3위</div><div><br></div><div>개인커리어</div><div><br></div><div>1988-1989 세리에 B 득점왕</div><div>1990 발롱도르 2위</div><div>1990 월드컵 골든볼</div><div>1990 월드컵 골든슈</div><div>1990 월드컵 올스타 팀</div><div>1995 J리그 득점왕</div><div><br></div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59668fa13d3410c87add85753dc57e7a.jpg" alt="메시나 시절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49630" title=""><br>살바토레는 11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. AMAT 팔레르모 청소년 팀을 거쳐 1982년 4부리그의 메시나에서 첫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. 세미프로 선수였기에 부업으로 타이어 정비공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메시나는 4년동안 2번의 승격으로 2부리그에 올라오게 되었고 살바토레 역시 그 사이에서 두자릿수 골을 터트려주며 팀에게 좋은 자원이였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e34f4da89c3e87d358f9cd726a11f37.gif.thumb.jpg" id="avideojs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e34f4da89c3e87d358f9cd726a11f37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2부리그에서 평범하게 선수생활을 하던 살바토레는 1988-1989시즌 세리에 B 득점왕을 하게되었고 결국 유벤투스의 레이더에 포착이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jpg" alt="유벤투스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98435" title=""><br>유벤투스로 이적하게된 살바토레는 주전은 아니였지만 조커로 활용되어 30경기 15골을 기록하게 되었다.</div><div>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컵 유에파컵을 들어올리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되었다.</div><div>이렇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살바토레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들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8177b8dfdafc5ab726e09a1fdb0c01e7.jpg" alt="국가대표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03068" title=""><br>대표팀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오를때만 해도 사람들은 의문을 품거나 관심이 없을 뿐이였다. 그도 그럴것이 대표팀내에서 로베르토 바조 안드레아 카르네발레 지안루카 비알리 등 당대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고 있었고 디에고 마라도나, 마르코 반 바스텐이나 개리 리네커 위르겐 클린스만 등이 월드컵을 지배하러 나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thumb.jpg" id="avideojs2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하지만 이탈리아의 주전 공격수들이 부진에 빠지게 되었고 고민에 빠진 비치니 감독은 살바토레 카드를 꺼내들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bffb729172fe535246049cefadc58cd.gif.thumb.jpg" id="avideojs3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bffb729172fe535246049cefadc58cd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1차전 오스트리아 교체투입 한 살바토레는 결승골을 집어넣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324b41756a694b664c45da64a19dcb21.gif.thumb.jpg" id="avideojs4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324b41756a694b664c45da64a19dcb2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3차전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넣었다.</div><div>이로써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전승을 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16강에서 월드컵 2회우승에 강호 우루과이를 만나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86bc1b7b4a99587a37f869e7eae59af.gif.thumb.jpg" id="avideojs5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86bc1b7b4a99587a37f869e7eae59af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16강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넣고 8강행을 이끌었다. 8강에서는 아일랜드와 격돌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8d8ea49d7a9631ed4cfd6efaf30ce9f.gif.thumb.jpg" id="avideojs6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8d8ea49d7a9631ed4cfd6efaf30ce9f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8강 아일랜드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4강에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를 만나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b70987d7ea45e62c89f50c3ff9ad0b6.gif.thumb.jpg" id="avideojs7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b70987d7ea45e62c89f50c3ff9ad0b6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아르헨티나 상대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하였고 3-4위전 잉글랜드와 만난다.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thumb.jpg" id="avideojs8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PK를 얻어내고 본인이 차 득점을 하는 모습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ef304d64b234f3ce186bbfefdf4a4bc.gif.thumb.jpg" id="avideojs9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ef304d64b234f3ce186bbfefdf4a4bc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로베르토 바조의 결승골을 어시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.</div><div>이탈리아 사람들은 그에게 의문부호를 가졌지만 곧바로 반응은 바뀌었고 이탈리아 전역에는 그의 애칭인 토토가 울려퍼졌으며 언론에선 제 2의 파올로 로시가 나타났다며 흥분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bf27bf17a3c76f206f62ac2f7956a108.jpg" alt="골든볼과 골든슈를 들고있는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20610" title=""><br>그는 골든볼과 골든슈를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로타어 마테우스에 이어 1990년 발롱도르 2위에 안착했다.</div><div>동시에 그의 인생은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7983dbcc77c1ffa369b803ba8b07ea5c.jpg" alt="인테르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26923" title=""><br>하지만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는 체력이 방전되었는지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폼이 나날이 떨어져갔다.</div><div>결국 90-91시즌 부터 인테르를 거쳐 세리에 마지막 시즌인 93-94 시즌까지 시즌 한자릿수 골만 기록하게 된 그였다. </div><div>부진했던 시기만큼 그의 탈모가 더 빨라지는 것 같아보여 안쓰럽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c7c3482629c7fe68b70921294657a130.jpg" alt="J리그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31973" title=""><br>떨어지는 폼에 결국 그는 일본무대로 향하였다. 그래도 발롱도르 포디움은 아무나 드는게 아니였는지 그는 1995시즌 34경기 31골을 작렬시켰고 그렇게 두시즌 가량 더 있다가 은퇴하게 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5d8ce03aae0afa5b7a3ed56ef01b76a.gif.thumb.jpg" id="avideojs10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5d8ce03aae0afa5b7a3ed56ef01b76a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그는 공격수 치고 작은 키였고 빠르지도 않았지만 패스의 길목을 정확하게 읽어 위치를 점하는 오프더볼 능력이 뛰어났고 골을 넣는 감각도 엄청났다.</div><div>1990년 월드컵 당시 그가 넣은 6골 중 4골이 결승골일 정도로 단순히 골만 집어넣은게 아닌 골순도가 높았다는것도 알 수 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9b8e09e0e43f2a0f305b1a3a6b91060.jpeg" alt="만세 살바토레 스킬라치.jpe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44450" title=""><br>누군가는 그가 1990년 월드컵을 위해 태어났다고도 하고 원히트원더라고도 블린다.</div><div>하지만 필자는 다르게 생각한다. 세미프로, 4부리그 출신인 그가 세리에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에 입단을 하고 1990년 월드컵을 하드캐리해서 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는게 단순 우연일까?</div><div>그는 평범한 선수였지만 노력이 그를 1990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주었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현재는 많지 않지만 그를 한번 아는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할 것 이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미로슬라프 클로제, 제이미 바디, 찰리 오스틴 등등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상위리그로 와서 대박을 터트리는 선수들을 우리는 인간승리라고 부른다.</div><div>살바토레 스킬라치 역시 인간승리의 아이콘이며 하부리그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다.</div></div> 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코스피 <a href="http://stocknara.com/" target="_blank" title="코스피">코스피</a><br><br>
코스닥 <a href="http://stocknara.com/" target="_blank" title="코스닥">코스닥</a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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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사는법 <a href="http://stocknara.com/" target="_blank" title="주식사는법">주식사는법</a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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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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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
KLBCu200

<div class="auto_media" style="UO5pLG:365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width="486" height="365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44f5a3e64cca661dc63f3840610b6b7.gif.thumb.jpg" id="avideojs1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, "controls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44f5a3e64cca661dc63f3840610b6b7.gif.mp4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br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누구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곤한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그 기회를 잘 알아채지 못하고 놓치는 사람이 많지만 반대로 그 기회를 잘 잡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이들이 많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그렇다면 제안하겠다. 당신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을 알고있다. 그러나 그때만 빛나고 사라진다면 이 제안을 받아들이겠는가?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여기 살바토레 스킬라치는 그 기회를 완벽하게 잡은 사나이다.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몰락한 불운의 사나이기도 하다. 그럼 지금부터 그의 일생을 살펴보자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ac4b4cc6d24ee60bba061b7b9a9d5233.jpeg" alt="살바토레 스킬라치.jpe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55365" title="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'AppleSDGothicNeo-Bold';"><font color="#252525" style="font-family:sans-serif;">살바토레 스킬라치(Salvatore Schillaci)</font></span></p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1964년생</p><p style="text-align:center;padding:0px;color:rgb(0,0,0);font-family:sans-serif;font-size:16.002px;">포지션은 센터포워드</p><div id="pi__32496278_3483273" class="pi__32496278_3483273"><span style="font-family:'AppleSDGothicNeo-Bold';"><font color="#252525" style="font-family:sans-serif;"><br></font></span></div><div><b>클럽 경력</b></div><div><b><br></b></div><div>1982-1989 메시나 : 219경기 61골</div><div>1989-1992 유벤투스 : 90경기 26골</div><div>1992-1994 인테르 : 30경기 11골</div><div>1994-1999 주빌로 이와타 : 78경기 56골</div><div><br></div><div>이탈리아 컵 1회우승</div><div>유에파컵 2회우승</div><div><br></div><div>국가대표 경력</div><div><br></div><div>1990-1991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: 16경기 7골</div><div><br></div><div>1990월드컵 3위</div><div><br></div><div>개인커리어</div><div><br></div><div>1988-1989 세리에 B 득점왕</div><div>1990 발롱도르 2위</div><div>1990 월드컵 골든볼</div><div>1990 월드컵 골든슈</div><div>1990 월드컵 올스타 팀</div><div>1995 J리그 득점왕</div><div><br></div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59668fa13d3410c87add85753dc57e7a.jpg" alt="메시나 시절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49630" title=""><br>살바토레는 11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. AMAT 팔레르모 청소년 팀을 거쳐 1982년 4부리그의 메시나에서 첫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. 세미프로 선수였기에 부업으로 타이어 정비공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메시나는 4년동안 2번의 승격으로 2부리그에 올라오게 되었고 살바토레 역시 그 사이에서 두자릿수 골을 터트려주며 팀에게 좋은 자원이였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"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e34f4da89c3e87d358f9cd726a11f37.gif.thumb.jpg" id="avideojs1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e34f4da89c3e87d358f9cd726a11f37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2부리그에서 평범하게 선수생활을 하던 살바토레는 1988-1989시즌 세리에 B 득점왕을 하게되었고 결국 유벤투스의 레이더에 포착이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jpg" alt="유벤투스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698435" title=""><br>유벤투스로 이적하게된 살바토레는 주전은 아니였지만 조커로 활용되어 30경기 15골을 기록하게 되었다.</div><div>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컵 유에파컵을 들어올리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되었다.</div><div>이렇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살바토레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들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8177b8dfdafc5ab726e09a1fdb0c01e7.jpg" alt="국가대표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03068" title=""><br>대표팀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오를때만 해도 사람들은 의문을 품거나 관심이 없을 뿐이였다. 그도 그럴것이 대표팀내에서 로베르토 바조 안드레아 카르네발레 지안루카 비알리 등 당대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고 있었고 디에고 마라도나, 마르코 반 바스텐이나 개리 리네커 위르겐 클린스만 등이 월드컵을 지배하러 나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thumb.jpg" id="avideojs2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하지만 이탈리아의 주전 공격수들이 부진에 빠지게 되었고 고민에 빠진 비치니 감독은 살바토레 카드를 꺼내들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bffb729172fe535246049cefadc58cd.gif.thumb.jpg" id="avideojs3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bffb729172fe535246049cefadc58cd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1차전 오스트리아 교체투입 한 살바토레는 결승골을 집어넣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324b41756a694b664c45da64a19dcb21.gif.thumb.jpg" id="avideojs4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324b41756a694b664c45da64a19dcb2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3차전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넣었다.</div><div>이로써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전승을 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16강에서 월드컵 2회우승에 강호 우루과이를 만나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86bc1b7b4a99587a37f869e7eae59af.gif.thumb.jpg" id="avideojs5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86bc1b7b4a99587a37f869e7eae59af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16강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넣고 8강행을 이끌었다. 8강에서는 아일랜드와 격돌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8d8ea49d7a9631ed4cfd6efaf30ce9f.gif.thumb.jpg" id="avideojs6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d8d8ea49d7a9631ed4cfd6efaf30ce9f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8강 아일랜드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4강에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를 만나게 되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b70987d7ea45e62c89f50c3ff9ad0b6.gif.thumb.jpg" id="avideojs7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6b70987d7ea45e62c89f50c3ff9ad0b6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아르헨티나 상대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하였고 3-4위전 잉글랜드와 만난다.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thumb.jpg" id="avideojs8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div>PK를 얻어내고 본인이 차 득점을 하는 모습</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ef304d64b234f3ce186bbfefdf4a4bc.gif.thumb.jpg" id="avideojs9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9ef304d64b234f3ce186bbfefdf4a4bc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로베르토 바조의 결승골을 어시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.</div><div>이탈리아 사람들은 그에게 의문부호를 가졌지만 곧바로 반응은 바뀌었고 이탈리아 전역에는 그의 애칭인 토토가 울려퍼졌으며 언론에선 제 2의 파올로 로시가 나타났다며 흥분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bf27bf17a3c76f206f62ac2f7956a108.jpg" alt="골든볼과 골든슈를 들고있는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20610" title=""><br>그는 골든볼과 골든슈를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로타어 마테우스에 이어 1990년 발롱도르 2위에 안착했다.</div><div>동시에 그의 인생은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았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7983dbcc77c1ffa369b803ba8b07ea5c.jpg" alt="인테르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26923" title=""><br>하지만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는 체력이 방전되었는지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폼이 나날이 떨어져갔다.</div><div>결국 90-91시즌 부터 인테르를 거쳐 세리에 마지막 시즌인 93-94 시즌까지 시즌 한자릿수 골만 기록하게 된 그였다. </div><div>부진했던 시기만큼 그의 탈모가 더 빨라지는 것 같아보여 안쓰럽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c7c3482629c7fe68b70921294657a130.jpg" alt="J리그 살바토레.jp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31973" title=""><br>떨어지는 폼에 결국 그는 일본무대로 향하였다. 그래도 발롱도르 포디움은 아무나 드는게 아니였는지 그는 1995시즌 34경기 31골을 작렬시켰고 그렇게 두시즌 가량 더 있다가 은퇴하게 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><div style="UO5pLG:px;"><video class="avideo-js" muted="" loop="" playsinline="" autoplay="" poster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5d8ce03aae0afa5b7a3ed56ef01b76a.gif.thumb.jpg" id="avideojs10" adata-setup='{"fluid": true}'><source src="//media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e5d8ce03aae0afa5b7a3ed56ef01b76a.gif.mp4?d" type="video/mp4">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.</video></div></div></div><div>그는 공격수 치고 작은 키였고 빠르지도 않았지만 패스의 길목을 정확하게 읽어 위치를 점하는 오프더볼 능력이 뛰어났고 골을 넣는 감각도 엄청났다.</div><div>1990년 월드컵 당시 그가 넣은 6골 중 4골이 결승골일 정도로 단순히 골만 집어넣은게 아닌 골순도가 높았다는것도 알 수 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614/33854530/2513123740/2945639933/49b8e09e0e43f2a0f305b1a3a6b91060.jpeg" alt="만세 살바토레 스킬라치.jpeg 토토, 살바토레 스킬라치" data-file-srl="2945744450" title=""><br>누군가는 그가 1990년 월드컵을 위해 태어났다고도 하고 원히트원더라고도 블린다.</div><div>하지만 필자는 다르게 생각한다. 세미프로, 4부리그 출신인 그가 세리에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에 입단을 하고 1990년 월드컵을 하드캐리해서 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는게 단순 우연일까?</div><div>그는 평범한 선수였지만 노력이 그를 1990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주었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현재는 많지 않지만 그를 한번 아는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할 것 이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미로슬라프 클로제, 제이미 바디, 찰리 오스틴 등등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상위리그로 와서 대박을 터트리는 선수들을 우리는 인간승리라고 부른다.</div><div>살바토레 스킬라치 역시 인간승리의 아이콘이며 하부리그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다.</div></div> 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코스피 <a href="http://stocknara.com/" target="_blank" title="코스피">코스피</a><br><br>
코스닥 <a href="http://stocknara.com/" target="_blank" title="코스닥">코스닥</a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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