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/span><p id="pi__1785052618_3483273" class="pi__1785052618_3483273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원래 이번 편에 쓰려던 주제는 이게 아니었는데..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쓰다가 위키백과에 나온 값이랑 다른 자료에 나온 값이랑 제가 구글 어스나 구글 지도에서 확인한 값이 전부 다른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정확한 자료 찾는게 너무 귀찮아서..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언젠가는 이어서 쓰겠지하고 임시 저장 눌러놓고 제가 빨리 쓸 수 있을만한 다른 주제로 써보려고 합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r id="pi__1785052618_3483273" class="pi__1785052618_3483273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그래서 오늘 주제는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입니다.</span></p><p><br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한 예시를 들자면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한라산 1,950m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혹시 북괴새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를 불법점유하고 있는 반국가단체에 불과한데 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백두산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2,744m..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d01c6fd976b16546362e7fc286f44230.png" alt="김정은개새끼.PN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302077" title="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후지산 3,776m 이런 식입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그리고 이번 편부터는 읽어내려가실 때 다음 순위 스포를 당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사진을 먼저 띄우고 그 다음에 사진의 위치(나라, 수도 등...)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1위는 미리 스포할게요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이예요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10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4daacd25c0b181f0f217e86766ef94ff.jpg" alt="아콩카과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305497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아르헨티나 </span>아콩카과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6,962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0위는 남미의 아르헨티나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콩카과 산은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안데스 산맥의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 Ackon-Cauak이 어원인데, 돌로 된 보초병이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은 사실 아르헨티나에 있긴 하지만 칠레 국경으로부터 불과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네, 맞아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칠레가 11등이예요. (오호스델살라도 산, 6,891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칠레의 수도 산티아고가 불과 100km 거리에 떨어져 있을 정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또 칠레(Chile)의 어원이 되는 설이 몇 가지가 있는데, 그 중 하나가 페루의 잉카인들이 아콩카과 산을 부르던 이름인 Chili에서 왔다는 설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가파른 비탈이 끝나는 지점이 약 해발 3,800m 지점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안데스 산맥을 넘나드는 철도도 있는 이 곳을 우스팔라타 고개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고개는 페루의 초대 대통령이자 남미의 해방자라고 불리는 호세 데 산 마르틴이 1817년 이 고개를 넘어 스페인 왕당파군을 공격, 승리해 이듬해 칠레를 독립시켰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쓰고 보니까 칠레의 산 같기도...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의 정상을 처음 올랐다고 기록된 사람은 1897년 스위스의 마티아스 주브리겐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콩카과 산은 산세가 가파르지는 않아서 저체온증, 동상, 고산병 등의 요소만 제외하면 걸어서도 정상을 찍을 수 있는 제일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으로 등장할 산들은 정상을 찍기 위해서는 전부 전문 등반 장비가 필수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9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jpg" alt="한텡그리봉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781105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카자흐스탄</span> 한텡그리 봉</b><br><b>7,010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9위는 카자흐스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텡그리봉은 톈산 산맥에 위치해 있고, 카자흐스탄-키르기스스탄-중국 세 나라가 만나는 국경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카자흐어로 한은 칸(징기즈 칸할때 그 칸 맞음), 텡그리는 하늘을 뜻해서 둘을 합친 한텡그리는 하늘의 대왕이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 산의 지질학적 높이는 6,995m인데, 위에 쌓인 얼음의 두께 때문에 7,000m가 넘는 산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857년 러시아의 지리학자 페테르 세메노프가 유럽인 최초로 이 산을 발견했다고 기록되어있고,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31년 소련의 미하일 포그레베츠키이 처음 이 산의 정상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43년까지는 한텡그리 봉이 톈산 산맥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런데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br>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6b1b2ec14d1f8a9f7fe4e0c6dbe07efe.jpg" alt="포베다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10534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키르기스스탄</span> 포베다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39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...이 산이 더 높았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전까지의 조사에서는 포베다 산을 6,900m로 알려져 있었는데, 이 산의 높이에 대해 제대로 조사된 1943년 정확한 높이가 알려지면서 톈산 산맥의 최고봉이 되었습니다.<br>포베다 산은 한텡그리 봉 20km 남쪽, 키르기스스탄-중국의 국경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러시아로 승리의 봉이라는 뜻을 가진 포베다 산은 1946년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56년 소련의 비탈리 아말라코프가 이 산의 정상을 처음 올랐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등장한 한텡그리 봉과 포베다 산 모두 암벽등반-빙벽등반-설벽등반이 요구되는 오르기 매우 까다로운 산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9cb0f1595919947185f36f53abb0b5f4.jpg" alt="노샤크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25430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아프가니스탄</span> 노샤크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92m</b><br>노샤크 산은 아프가니스탄-파키스탄의 국경에 위치해있고, 힌두쿠시 산맥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힌두쿠시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티리치 미르 산(7,708m)인데, 후술하겠지만 티리치 미르 산이 위치한 나라에는 이 산보다 더 높은 산이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background-color:rgb(255,255,255);">1960년 일본의 사카이 도시아키와 이와쓰보 고로가 처음 등정에 성공했고, 1973년 폴란드 등반대가 최초로 겨울 등반에 성공했는데, 7,000미터가 넘는 산들 중에서 겨울 등반이 성공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라고 합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여담으로 가기 힘듭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산의 정상에 오르는 건 당연히 힘든거고, 이 산 근처에 가기가 힘들다는 의미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왜냐구요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이 아프가니스탄에 있잖아요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주변은 <b>탈레반</b>이 활동하는 지역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6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e19398dae92965b6c17c2f5efe13f5b7.jpg" alt="이스모일소모니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38799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타지키스탄</span> 이스모일 소모니 봉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95m<br></b>이스모일 소모니 봉은 타지키스탄의 파미르 고원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처음에는 소련에서 자기네 땅에서 제일 높은 산을 7,134m의 카우프만 봉이라고 생각하고 카우프만 봉의 이름을 레닌 봉<b>(!)</b>으로 고쳤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현재 이 레닌 봉은 키르기스스탄-타지키스탄의 국경에 위치하고, 양 국가 모두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 (콩라인?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런데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...이 산이 더 높았습니다. (뭔가 데자뷰라면 기분 탓..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28년 소련에서 7,495m의 이스모일 소모니 봉을 발견하게 되고, 1933년 이 산의 이름은 스탈린 봉<b>(!!)</b>으로 지어집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러던 1962년 콤무니즘 봉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한국어로 해석하면 공산주의 봉<b>(!!!)</b>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타지키스탄이 소련에서부터 떨어져나오면서 레닌 봉은 페르시아의 의학자 이븐 시나의 이름을 따서 이븐 시나 봉으로 바꾸고,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스모일 소모니 봉은 타지크 족의 왕조였던 사만 왕조의 아미르(왕)였던 이스모일 소모니의 이름을 따 이스모일 소모니 봉으로 바꿉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33년 소련의 예브게니 아발라코프에 의해 첫 등정이 이루어진 이 산은 극지방을 제외하고 제일 긴 빙하인 72km 길이의 페드첸코 빙하가 존재한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5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e2018be96dff150ea05398091dc80c6e.jpg" alt="강카르푼섬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58086" title=""><br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부탄</span> 강카르 푼섬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570m</b><br>5위는 부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캉가르 푼섬은 중국과 부탄의 국경에 위치해있는데, 이 산의 정상은 오른 사람이 아무도 <b>없습니다.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등정한 사람이 없는 산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합니다. (이 산보다 높고 아직 오르지 않은 봉우리는 있음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강카르 푼섬은 1922년 높이가 처음으로 측정되고 이 때 오르려는 등반대가 있긴 했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하지만 당시의 부정확한 지도와 자료마다 다르게 표시되어있었고, 등반대가 이 산이 대체 어디있는지를 찾지 못해서 등반에 실패했습니다(?!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부탄이 1983년에 이 산의 등반 허가를 내줬고, 4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러던 1994년, 부탄은 토착 신앙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6,000m 이상의 산에 대한 등반을 모두 막았고, 2003년에는 모든 산의 등산을 막았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부탄에서 등산 허가를 내주는 것은 근시일 내에는 요원해보이기 때문에 이 기록은 한참 더 유효할 예정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후에도 중국 쪽 루트를 이용해 이 산을 오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, 부탄과의 정치적 문제, 기상 문제 등으로 등반이 취소되었거나 강카르 푼섬의 주변 봉우리만 등반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4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745d9c42006049d1b4cfdaf17d7d5255.jpeg" alt="칸첸중가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74441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인도</span> 칸첸중가<br>8,586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갑자기 높이가 확 올랐네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강카르 푼섬보다 높은 산들은 매우 많지만 모두 인도를 포함한 앞으로 등장할 4개의 나라에만 분포한다는 의미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칸첸중가는 네팔과 인도의 국경에 위치해 있고,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영국에서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를 정확히 측정한 1852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을 오르려는 시도는 1899년부터 꾸준히 있었다고 하는데, 대원 사망, 기상 악화, 인도와 네팔의 압박 등의 이유로 불발되거나 실패하고, 1952년이 되어서야 영국의 조지 밴드와 뉴질랜드의 조 브라운이 등정에 성공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국인으로는 1999년 고 박영석 대장이 최초로 등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3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5a23a93875629904c3f7b69b17b50095.jpg" alt="K2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902120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파키스탄</span> 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<span style="color:rgb(0,0,0);">K2</span></span>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,611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3위는 파키스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면서 카라코람 산맥의 최고봉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짧게 언급한 힌두쿠시 산맥의 최고봉인 티리치 미르 산도 파키스탄에 위치합니다.<br>1856년에 영국령 인도의 측량사 토마스 몽고메리가 카슈미르 지역에서 카라코람의 산들을 바라본 순서대로 K1, K2, K3, K4, K5로 이름을 지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마디로 대충 지어진 이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라는게 밝혀진 이후, K2는 정식 명칭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다른 K 시리즈 산들은 (K1, K3, K4, K5) 현지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새 이름이 매겨졌는데, K2는 현지인들도 영국 탐사대가 오기 전까지 <b>K2의 존재를 몰랐습니다.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도 그럴게, K2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조차 K2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를 육안으로 관찰하려면 마을에서 산 더 깊숙한 곳으로 올라가 발토르 <b>빙하를 넘어 </b>관찰해야하는데 현지인들도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제는 현지인들도 K2를 Ketu라고 부른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02년부터 등정 시도가 이루어져 왔는데, 첫 등정은 1954년 이탈리아의 아킬레 콤파뇨니, 리노 라체델리가 성공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높이는 에베레스트 산에 이은 두 번째지만 오르기에 가장 위험한 산은 K2로 알려져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래서 두 번째 등정 성공도 <b>23년 뒤</b>인 1977년 성공하게 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는 284회 등정 되었는데, 등반 중 사망률은 총 <b>23%</b>에 이르고, 2020년 현재에 비해 산악 장비와 기술이 떨어졌던 90년대 이전에는 41%의 사망률을 보였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공동 1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7989aaa57714e62f8ce964783f4b819f.jpg" alt="Mount-Everest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078619" title=""><br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중국, 네팔</span> 에베레스트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,848m</b><br>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을 국경에 낀 중국과 네팔이 공동 1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언급했지만 에베레스트 산이 세계 최고봉임이 확인된 것은 1852년의 일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원래 영국 정부는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을 산의 이름으로 짓는 것을 장려했었는데, 쿨하게 씹고 당시 동인도회사의 측량국장이 전임국장의 이름인 조지 이브리스트를 따와 에베레스트 산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을 등정해 살아돌아온 최초의 사람은 1953년의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인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드먼드 힐러리는 뉴질랜드 5달러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369a752ce83209363930b33c009a208c.jpeg" alt="텐징노르가이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101664" title=""><br>사진의 인물은 텐징 노르가이인데, 에드먼드 힐러리의 사진은 없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 이유는 텐징 노르가이가 카메라의 사용법을 몰라서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오른 한국인은 1977년의 고 고상돈 대장인데, '여기는 정상, 더 이상 오를데가 없다.' 라는 말로 유명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은 높이는 높지만 의외로 오르기 쉬운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총 3,684회 등정이 이루어졌고, 등반 중 사망률은 5.7%로, K2에 비하면 초라(?)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실제로 에베레스트 산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등반하는 곳이 매우 많은데, 오죽하면 에베레스트가 오르기 힘든 이유 2가지가 첫째로는 에베레스트 산 그 자체의 높이, 둘째가 좁은 루트에 너무 많이 몰리는 사람일 정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4f0120050729f0d55c6240c31c805c0b.jpeg" alt="나무위키에베레스트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118429" title=""><br>나무위키에 보니 이런 사진도 있네요... 8,790m 지점의 힐러리 스텝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네팔 정부에서 입산비도 비싸게 받고 2014년부터는 등반객 1인당 쓰레기 8kg를 회수해서 내려와야하는 규칙이 생겼다고 합니다. (중국 쪽에서 오르는 루트는 길이 험한데다가 외국인이 티베트 지역에 들어가기도 힘든 등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세계의 지붕이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정상에 올라가보면 주변 산들의 높이도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때문에 산악인들은 K2 등정을 더 높게 쳐준다고 해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+ 추가자료 (이 곳의 순위는 남극과 각국의 모든 해외 속령을 포함한 순위입니다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중국, 네팔 (1위, 에베레스트 산 8,848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유럽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러시아 (21위, 엘브루스 산 5,64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탄자니아 (17위, 킬리만자로 산 5,89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미국 (15위, 맥킨리 산 6,194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아르헨티나 (10위, 아콩카과 산 6,96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파푸아뉴기니 (35위, 빌헬름 산 4,509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(지리학적으로 인도네시아(30위)의 푼착자야 산(4,884m)이 오세아니아의 뉴기니 섬에 속해 빌헬름 산이 오세아니아에서 제일 높은 산은 아님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남극의 빈슨 산괴는 29위, 4,892m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대한민국은 128위 (한라산 1,950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백두산으로 본다면 88위 (2,774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일본은 48위 (후지산 3,776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여러분들이 대략적으로 궁금할만한 건 다 적은 것 같아서 이 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!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댓글로 다른 것들 물어보신다면 귀찮음을 무릅쓰고 답변해드리도록 노력은 해볼게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님 말고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기타 이것저것 지리 관련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2996668617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6668617</a> 스압) 세계에서 서로의 거리가 가까운 수도 TOP 10<br>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target="_self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 rel="noopener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7957628</a> 스압) 세계에서 국토를 차지하는 삼림 비율이 가장 큰 나라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best/2999139367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9139367</a> 스압) 세계에서 국토를 차지하는 삼림 비율이 가장 작은 나라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3001645400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3001645400</a> 스압)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수도 TOP 10</p><p><a href="3002691879" target="_self" rel="noopener">
https://www.fmkorea.com/3002691879</a> 스압) 세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수도 TOP 10<br></p><div></div>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<div style="width:100%;height:20px;font-size:0.1em;line-height:0.1em;opacity:0;filter:alpha(opacity=0);-moz-opacity:0;-khtml-opacity:0;"><p>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소개<br />
<a href="http://omclinic5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</a>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 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</a>수십 년이 지난 후R. A.토레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하여 말을 했는데,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</a>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. ˝그 사건 이후 기억에 가장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?
<a href="http://omclinic50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</a>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.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송파가락 지역주택조합</a>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. ˝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.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˝
<a href="http://omclinic5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서초 엘리움</a>스페인에 있는 발렌치아 근교에서 딸기를 따고 있던 어떤 남자에게 한 마리의 개가 달려와서 그의 주위를 맴돌며 방해를 했습니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서초 엘리움 오피스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3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역 엔트리움</a>결국 그 개의 이상한 몸짓에 눈치를 챈 그는 개의 뒤를 쫓았습니다. 개는 곧장 철도로 달려갔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3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 엔트리움</a>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 달려온 그 남자가 소녀의 발을 빼려고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어반그로브 고덕</a>그때 기차가 돌진해 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. 그 남자는 기차를 향해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의정부역 스마트시티</a>마침내 기관사가 알아차리고 기차를 세웠고 그 남자는 소녀의 발을 빼내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3기신도시 감일지구 삼일 베스트플라자</a>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녀는 발이 선로에 끼이기 전에 버터빵을 이 떠돌이 개와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이 개는 감사의 표시로 소녀의 생명을 구해 줬던 것입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하남 스타포레</a>옛날 독일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.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하남 프라임파크</a>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. 그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1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청라 푸르지오시티</a>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을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갈매지구 금강펜테리움</a>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아이만큼은 예외였습니다.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.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원에디션 강남</a>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 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광안동 가비펠리치</a>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제일 작은 빵을 차지하면서도 언제나 깍듯하게 그 노인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</a>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. 그날따라 그 여자아이에게 돌아온 빵은 유난히 더 작아 보였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라센티움</a>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반도유보라 라센티움</a>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반도유보라</a>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고덕 어반그로브</a>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평택 고덕 어반그로브</a>
<a href="http://bunyang31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목동 메디컬스퀘어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신도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구로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 힐스테이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신도림 힐스테이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염창역 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글로벌 리버파크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시그니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시그니티 오피스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8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5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</a>
<a href="http://bunyang36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안산공도 서해그랑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세운 푸르지오시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세운 푸르지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도봉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김포한강 하버블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김포 하버블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리버시티자양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리버시티자양</a>
<a href="http://bunyang7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대문 베네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6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문정 르피에드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문정 르피에드 2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신도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푸르지오시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푸르지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도봉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자곡동 엘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엘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당산역 롯데캐슬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당산 롯데캐슬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염창역 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청량리</a>
<a href="https://bunyang7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대문 베네스트2차</a>
<a href="https://bunyang101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양 리버파크시티</a>
<a href="https://bunyang101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글로벌 리버파크</a>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</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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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 | I6HhR544 | | |
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/span><p id="pi__1785052618_3483273" class="pi__1785052618_3483273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원래 이번 편에 쓰려던 주제는 이게 아니었는데..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쓰다가 위키백과에 나온 값이랑 다른 자료에 나온 값이랑 제가 구글 어스나 구글 지도에서 확인한 값이 전부 다른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정확한 자료 찾는게 너무 귀찮아서..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언젠가는 이어서 쓰겠지하고 임시 저장 눌러놓고 제가 빨리 쓸 수 있을만한 다른 주제로 써보려고 합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<br id="pi__1785052618_3483273" class="pi__1785052618_3483273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그래서 오늘 주제는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입니다.</span></p><p><br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한 예시를 들자면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한라산 1,950m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혹시 북괴새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를 불법점유하고 있는 반국가단체에 불과한데 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백두산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2,744m..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d01c6fd976b16546362e7fc286f44230.png" alt="김정은개새끼.PN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302077" title="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후지산 3,776m 이런 식입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그리고 이번 편부터는 읽어내려가실 때 다음 순위 스포를 당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사진을 먼저 띄우고 그 다음에 사진의 위치(나라, 수도 등...)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1위는 미리 스포할게요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이예요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10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4daacd25c0b181f0f217e86766ef94ff.jpg" alt="아콩카과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305497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아르헨티나 </span>아콩카과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6,962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0위는 남미의 아르헨티나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콩카과 산은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안데스 산맥의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 Ackon-Cauak이 어원인데, 돌로 된 보초병이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은 사실 아르헨티나에 있긴 하지만 칠레 국경으로부터 불과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네, 맞아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칠레가 11등이예요. (오호스델살라도 산, 6,891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칠레의 수도 산티아고가 불과 100km 거리에 떨어져 있을 정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또 칠레(Chile)의 어원이 되는 설이 몇 가지가 있는데, 그 중 하나가 페루의 잉카인들이 아콩카과 산을 부르던 이름인 Chili에서 왔다는 설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가파른 비탈이 끝나는 지점이 약 해발 3,800m 지점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안데스 산맥을 넘나드는 철도도 있는 이 곳을 우스팔라타 고개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고개는 페루의 초대 대통령이자 남미의 해방자라고 불리는 호세 데 산 마르틴이 1817년 이 고개를 넘어 스페인 왕당파군을 공격, 승리해 이듬해 칠레를 독립시켰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쓰고 보니까 칠레의 산 같기도...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의 정상을 처음 올랐다고 기록된 사람은 1897년 스위스의 마티아스 주브리겐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콩카과 산은 산세가 가파르지는 않아서 저체온증, 동상, 고산병 등의 요소만 제외하면 걸어서도 정상을 찍을 수 있는 제일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으로 등장할 산들은 정상을 찍기 위해서는 전부 전문 등반 장비가 필수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9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.jpg" alt="한텡그리봉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781105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카자흐스탄</span> 한텡그리 봉</b><br><b>7,010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9위는 카자흐스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텡그리봉은 톈산 산맥에 위치해 있고, 카자흐스탄-키르기스스탄-중국 세 나라가 만나는 국경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카자흐어로 한은 칸(징기즈 칸할때 그 칸 맞음), 텡그리는 하늘을 뜻해서 둘을 합친 한텡그리는 하늘의 대왕이라는 뜻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 산의 지질학적 높이는 6,995m인데, 위에 쌓인 얼음의 두께 때문에 7,000m가 넘는 산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857년 러시아의 지리학자 페테르 세메노프가 유럽인 최초로 이 산을 발견했다고 기록되어있고,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31년 소련의 미하일 포그레베츠키이 처음 이 산의 정상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43년까지는 한텡그리 봉이 톈산 산맥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런데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br>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6b1b2ec14d1f8a9f7fe4e0c6dbe07efe.jpg" alt="포베다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10534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키르기스스탄</span> 포베다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39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...이 산이 더 높았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전까지의 조사에서는 포베다 산을 6,900m로 알려져 있었는데, 이 산의 높이에 대해 제대로 조사된 1943년 정확한 높이가 알려지면서 톈산 산맥의 최고봉이 되었습니다.<br>포베다 산은 한텡그리 봉 20km 남쪽, 키르기스스탄-중국의 국경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러시아로 승리의 봉이라는 뜻을 가진 포베다 산은 1946년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56년 소련의 비탈리 아말라코프가 이 산의 정상을 처음 올랐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등장한 한텡그리 봉과 포베다 산 모두 암벽등반-빙벽등반-설벽등반이 요구되는 오르기 매우 까다로운 산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9cb0f1595919947185f36f53abb0b5f4.jpg" alt="노샤크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25430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아프가니스탄</span> 노샤크 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92m</b><br>노샤크 산은 아프가니스탄-파키스탄의 국경에 위치해있고, 힌두쿠시 산맥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힌두쿠시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티리치 미르 산(7,708m)인데, 후술하겠지만 티리치 미르 산이 위치한 나라에는 이 산보다 더 높은 산이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span style="background-color:rgb(255,255,255);">1960년 일본의 사카이 도시아키와 이와쓰보 고로가 처음 등정에 성공했고, 1973년 폴란드 등반대가 최초로 겨울 등반에 성공했는데, 7,000미터가 넘는 산들 중에서 겨울 등반이 성공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라고 합니다.</span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여담으로 가기 힘듭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산의 정상에 오르는 건 당연히 힘든거고, 이 산 근처에 가기가 힘들다는 의미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왜냐구요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이 아프가니스탄에 있잖아요?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주변은 <b>탈레반</b>이 활동하는 지역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6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e19398dae92965b6c17c2f5efe13f5b7.jpg" alt="이스모일소모니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38799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타지키스탄</span> 이스모일 소모니 봉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495m<br></b>이스모일 소모니 봉은 타지키스탄의 파미르 고원에 위치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처음에는 소련에서 자기네 땅에서 제일 높은 산을 7,134m의 카우프만 봉이라고 생각하고 카우프만 봉의 이름을 레닌 봉<b>(!)</b>으로 고쳤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현재 이 레닌 봉은 키르기스스탄-타지키스탄의 국경에 위치하고, 양 국가 모두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 (콩라인?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런데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...이 산이 더 높았습니다. (뭔가 데자뷰라면 기분 탓..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28년 소련에서 7,495m의 이스모일 소모니 봉을 발견하게 되고, 1933년 이 산의 이름은 스탈린 봉<b>(!!)</b>으로 지어집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러던 1962년 콤무니즘 봉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한국어로 해석하면 공산주의 봉<b>(!!!)</b>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타지키스탄이 소련에서부터 떨어져나오면서 레닌 봉은 페르시아의 의학자 이븐 시나의 이름을 따서 이븐 시나 봉으로 바꾸고,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스모일 소모니 봉은 타지크 족의 왕조였던 사만 왕조의 아미르(왕)였던 이스모일 소모니의 이름을 따 이스모일 소모니 봉으로 바꿉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33년 소련의 예브게니 아발라코프에 의해 첫 등정이 이루어진 이 산은 극지방을 제외하고 제일 긴 빙하인 72km 길이의 페드첸코 빙하가 존재한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5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e2018be96dff150ea05398091dc80c6e.jpg" alt="강카르푼섬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58086" title=""><br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부탄</span> 강카르 푼섬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7,570m</b><br>5위는 부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캉가르 푼섬은 중국과 부탄의 국경에 위치해있는데, 이 산의 정상은 오른 사람이 아무도 <b>없습니다.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등정한 사람이 없는 산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합니다. (이 산보다 높고 아직 오르지 않은 봉우리는 있음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강카르 푼섬은 1922년 높이가 처음으로 측정되고 이 때 오르려는 등반대가 있긴 했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하지만 당시의 부정확한 지도와 자료마다 다르게 표시되어있었고, 등반대가 이 산이 대체 어디있는지를 찾지 못해서 등반에 실패했습니다(?!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부탄이 1983년에 이 산의 등반 허가를 내줬고, 4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러던 1994년, 부탄은 토착 신앙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6,000m 이상의 산에 대한 등반을 모두 막았고, 2003년에는 모든 산의 등산을 막았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부탄에서 등산 허가를 내주는 것은 근시일 내에는 요원해보이기 때문에 이 기록은 한참 더 유효할 예정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사실 이후에도 중국 쪽 루트를 이용해 이 산을 오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, 부탄과의 정치적 문제, 기상 문제 등으로 등반이 취소되었거나 강카르 푼섬의 주변 봉우리만 등반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4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745d9c42006049d1b4cfdaf17d7d5255.jpeg" alt="칸첸중가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874441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인도</span> 칸첸중가<br>8,586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갑자기 높이가 확 올랐네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강카르 푼섬보다 높은 산들은 매우 많지만 모두 인도를 포함한 앞으로 등장할 4개의 나라에만 분포한다는 의미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칸첸중가는 네팔과 인도의 국경에 위치해 있고,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산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영국에서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를 정확히 측정한 1852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을 오르려는 시도는 1899년부터 꾸준히 있었다고 하는데, 대원 사망, 기상 악화, 인도와 네팔의 압박 등의 이유로 불발되거나 실패하고, 1952년이 되어서야 영국의 조지 밴드와 뉴질랜드의 조 브라운이 등정에 성공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국인으로는 1999년 고 박영석 대장이 최초로 등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3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5a23a93875629904c3f7b69b17b50095.jpg" alt="K2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6902120" title=""><br><b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파키스탄</span> 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<span style="color:rgb(0,0,0);">K2</span></span>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,611m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3위는 파키스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면서 카라코람 산맥의 최고봉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짧게 언급한 힌두쿠시 산맥의 최고봉인 티리치 미르 산도 파키스탄에 위치합니다.<br>1856년에 영국령 인도의 측량사 토마스 몽고메리가 카슈미르 지역에서 카라코람의 산들을 바라본 순서대로 K1, K2, K3, K4, K5로 이름을 지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한마디로 대충 지어진 이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라는게 밝혀진 이후, K2는 정식 명칭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다른 K 시리즈 산들은 (K1, K3, K4, K5) 현지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새 이름이 매겨졌는데, K2는 현지인들도 영국 탐사대가 오기 전까지 <b>K2의 존재를 몰랐습니다.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도 그럴게, K2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조차 K2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를 육안으로 관찰하려면 마을에서 산 더 깊숙한 곳으로 올라가 발토르 <b>빙하를 넘어 </b>관찰해야하는데 현지인들도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제는 현지인들도 K2를 Ketu라고 부른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1902년부터 등정 시도가 이루어져 왔는데, 첫 등정은 1954년 이탈리아의 아킬레 콤파뇨니, 리노 라체델리가 성공했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높이는 에베레스트 산에 이은 두 번째지만 오르기에 가장 위험한 산은 K2로 알려져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래서 두 번째 등정 성공도 <b>23년 뒤</b>인 1977년 성공하게 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K2는 284회 등정 되었는데, 등반 중 사망률은 총 <b>23%</b>에 이르고, 2020년 현재에 비해 산악 장비와 기술이 떨어졌던 90년대 이전에는 41%의 사망률을 보였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공동 1위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7989aaa57714e62f8ce964783f4b819f.jpg" alt="Mount-Everest.jp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078619" title=""><br><span style="color:rgb(255,0,0);">중국, 네팔</span> 에베레스트산</b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>8,848m</b><br>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을 국경에 낀 중국과 네팔이 공동 1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앞서 언급했지만 에베레스트 산이 세계 최고봉임이 확인된 것은 1852년의 일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원래 영국 정부는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을 산의 이름으로 짓는 것을 장려했었는데, 쿨하게 씹고 당시 동인도회사의 측량국장이 전임국장의 이름인 조지 이브리스트를 따와 에베레스트 산이 되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이 산을 등정해 살아돌아온 최초의 사람은 1953년의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인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드먼드 힐러리는 뉴질랜드 5달러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369a752ce83209363930b33c009a208c.jpeg" alt="텐징노르가이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101664" title=""><br>사진의 인물은 텐징 노르가이인데, 에드먼드 힐러리의 사진은 없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그 이유는 텐징 노르가이가 카메라의 사용법을 몰라서..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오른 한국인은 1977년의 고 고상돈 대장인데, '여기는 정상, 더 이상 오를데가 없다.' 라는 말로 유명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에베레스트 산은 높이는 높지만 의외로 오르기 쉬운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총 3,684회 등정이 이루어졌고, 등반 중 사망률은 5.7%로, K2에 비하면 초라(?)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실제로 에베레스트 산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등반하는 곳이 매우 많은데, 오죽하면 에베레스트가 오르기 힘든 이유 2가지가 첫째로는 에베레스트 산 그 자체의 높이, 둘째가 좁은 루트에 너무 많이 몰리는 사람일 정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/20200726/486263/526122740/3006302076/4f0120050729f0d55c6240c31c805c0b.jpeg" alt="나무위키에베레스트.jpeg 스압)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 TOP 10" data-file-srl="3007118429" title=""><br>나무위키에 보니 이런 사진도 있네요... 8,790m 지점의 힐러리 스텝이라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네팔 정부에서 입산비도 비싸게 받고 2014년부터는 등반객 1인당 쓰레기 8kg를 회수해서 내려와야하는 규칙이 생겼다고 합니다. (중국 쪽에서 오르는 루트는 길이 험한데다가 외국인이 티베트 지역에 들어가기도 힘든 등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세계의 지붕이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정상에 올라가보면 주변 산들의 높이도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다고 합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때문에 산악인들은 K2 등정을 더 높게 쳐준다고 해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+ 추가자료 (이 곳의 순위는 남극과 각국의 모든 해외 속령을 포함한 순위입니다.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중국, 네팔 (1위, 에베레스트 산 8,848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유럽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러시아 (21위, 엘브루스 산 5,64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탄자니아 (17위, 킬리만자로 산 5,89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미국 (15위, 맥킨리 산 6,194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아르헨티나 (10위, 아콩카과 산 6,962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 - 파푸아뉴기니 (35위, 빌헬름 산 4,509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(지리학적으로 인도네시아(30위)의 푼착자야 산(4,884m)이 오세아니아의 뉴기니 섬에 속해 빌헬름 산이 오세아니아에서 제일 높은 산은 아님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남극의 빈슨 산괴는 29위, 4,892m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대한민국은 128위 (한라산 1,950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백두산으로 본다면 88위 (2,774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일본은 48위 (후지산 3,776m)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여러분들이 대략적으로 궁금할만한 건 다 적은 것 같아서 이 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!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댓글로 다른 것들 물어보신다면 귀찮음을 무릅쓰고 답변해드리도록 노력은 해볼게요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아님 말고.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4px;"><br>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기타 이것저것 지리 관련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2996668617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6668617</a> 스압) 세계에서 서로의 거리가 가까운 수도 TOP 10<br>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target="_self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 rel="noopener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7957628</a> 스압) 세계에서 국토를 차지하는 삼림 비율이 가장 큰 나라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best/2999139367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2999139367</a> 스압) 세계에서 국토를 차지하는 삼림 비율이 가장 작은 나라 TOP 10</p><p style="font-size:12px;font-family:'돋움', Dotum, Arial, '나눔고딕', 'Malgun Gothic', '맑은고딕', '굴림', sans-serif;"><a href="3001645400" style="color:rgb(1,137,221);">
https://www.fmkorea.com/3001645400</a> 스압)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수도 TOP 10</p><p><a href="3002691879" target="_self" rel="noopener">
https://www.fmkorea.com/3002691879</a> 스압) 세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수도 TOP 10<br></p><div></div>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<div style="width:100%;height:20px;font-size:0.1em;line-height:0.1em;opacity:0;filter:alpha(opacity=0);-moz-opacity:0;-khtml-opacity:0;"><p>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소개<br />
<a href="http://omclinic5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</a>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 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</a>수십 년이 지난 후R. A.토레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하여 말을 했는데,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</a>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. ˝그 사건 이후 기억에 가장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?
<a href="http://omclinic50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</a>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.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송파가락 지역주택조합</a>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. ˝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.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˝
<a href="http://omclinic5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서초 엘리움</a>스페인에 있는 발렌치아 근교에서 딸기를 따고 있던 어떤 남자에게 한 마리의 개가 달려와서 그의 주위를 맴돌며 방해를 했습니다.
<a href="http://omclinic5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서초 엘리움 오피스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3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역 엔트리움</a>결국 그 개의 이상한 몸짓에 눈치를 챈 그는 개의 뒤를 쫓았습니다. 개는 곧장 철도로 달려갔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3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 엔트리움</a>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 달려온 그 남자가 소녀의 발을 빼려고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어반그로브 고덕</a>그때 기차가 돌진해 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. 그 남자는 기차를 향해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의정부역 스마트시티</a>마침내 기관사가 알아차리고 기차를 세웠고 그 남자는 소녀의 발을 빼내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3기신도시 감일지구 삼일 베스트플라자</a>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녀는 발이 선로에 끼이기 전에 버터빵을 이 떠돌이 개와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이 개는 감사의 표시로 소녀의 생명을 구해 줬던 것입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0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하남 스타포레</a>옛날 독일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.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하남 프라임파크</a>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. 그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1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청라 푸르지오시티</a>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을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갈매지구 금강펜테리움</a>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아이만큼은 예외였습니다.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.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원에디션 강남</a>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 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광안동 가비펠리치</a>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제일 작은 빵을 차지하면서도 언제나 깍듯하게 그 노인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32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</a>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. 그날따라 그 여자아이에게 돌아온 빵은 유난히 더 작아 보였습니다.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라센티움</a>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반도유보라 라센티움</a>
<a href="http://bunyang89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인하대역 반도유보라</a>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고덕 어반그로브</a>
<a href="http://bunyang09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평택 고덕 어반그로브</a>
<a href="http://bunyang31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목동 메디컬스퀘어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신도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구로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구로 힐스테이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신도림 힐스테이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염창역 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글로벌 리버파크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시그니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4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시그니티 오피스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8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5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5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오류동역 칸타빌레</a>
<a href="http://bunyang36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안산공도 서해그랑블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세운 푸르지오시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세운 푸르지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도봉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김포한강 하버블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김포 하버블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리버시티자양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리버시티자양</a>
<a href="http://bunyang7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대문 베네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6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문정 르피에드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7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문정 르피에드 2차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8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엑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7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신도림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푸르지오시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여의도 푸르지오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도봉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곡동 지식산업센터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자곡동 엘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2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강남 엘슬루프라임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당산역 롯데캐슬</a>
<a href="http://bunyang383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당산 롯데캐슬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5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염창역 한강 투웨니퍼스트</a>
<a href="http://bunyang101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힐스테이트 청량리</a>
<a href="https://bunyang701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동대문 베네스트2차</a>
<a href="https://bunyang1019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자양 리버파크시티</a>
<a href="https://bunyang1010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글로벌 리버파크</a>
<a href="http://omclinic504.creatorlink.net/" target="_blank">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</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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